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얼마전 35구역 이영애 집사님께서 수필집을 내셨습니다.
제목은 『그대, 새를 만나다』입니다.
저자인 이영애 집사님은 이전에도 존재하는 것이 아릅답다, 강이 보이는 집, 파초일기를 통해 수필집을 내었습니다.
저자는 움직히는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6mm 테이프에 담으면서 생명이 지닌 저마다의 존엄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촬영하고 야간에는 편집하느나고 작업실에서 밤을 새우기 예사였다고 합니다.
저자는 글을 쓰듯이 영상에 몰두하며 몇 날 밤을 새우면서 귀한 작품, 그대, 새를 만나다는 수필집을 내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저자의 글에서 여러 곳을 함께 여행해 볼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우리가 잘 아는 을숙도입니다. 글을 통해 저자의 을숙도에 대한 남다은 애착을 보게 됩니다.
...푸른 어둠을 쏘다니는 새벽바람처럼 을숙도를 맴돌다가 새를 만났다....
책을 쓴다는 것은 숴운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영상을 함께 담아 책을 쓴다는 것은 이중적인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자는 거의 5년을 주기로 귀한 책을 내었습니다.
4권의 책은 1995년 『존재하는 것이 아릅답다』. 2000년 『강이 보이는 집』, 2005년 『파초일기』, 그리고 2011년 『그대, 새를 만나다』입니다. 앞으로 5년 후를 더욱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저자의 글이 독자들게 많은 도전을 주기를 바라며, 글 속에 숨어 있는 저자의 신앙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